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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작렬…팀 3-2 역전승 견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0 09:15
2014년 8월 20일 09시 15분
입력
2014-08-20 09:14
2014년 8월 2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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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스포츠 동아 DB
손흥민
축구선수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은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전반 5분 슈테판 키슬링이 선취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코펜하겐은 전반 9분 마티아스 요르겐센이 헤딩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다니엘 아마르테이가 역전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레버쿠젠은 벨라라비가 손흥민이 볼 경합중 따낸 볼로 득점에 성공해, 2-2가 됐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42분, 손흥민은 칼하노글루의 패스를 따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코펜하겐의 골망을 가르며 3-2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이었다.
이후 레버쿠젠과 코펜하겐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후반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고, 레버쿠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레버쿠젠은 27일 홈에서 코펜하겐과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사진 = 손흥민 골,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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