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아시안게임대표팀과 세계선수권대표팀이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 두 팀의 평가전은 15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8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펼쳐진다. WKBL과 대한농구협회는 일정이 겹치는 탓에 인천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 파견할 대표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아시안게임대표팀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세계선수권대표팀은 김영주 전 KDB생명 감독이 각각 지휘하고 있다.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와 간담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의 협조를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이태영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장은 “국민적 성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