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단독 선두…메이저 최소타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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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2일 08시 45분


사진제공=김효주/KLPGA
사진제공=김효주/KLPGA
김효주 선수(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김효주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에비앙 레벵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김효주는 2위 카리 웨브(호주)를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 김효주는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친 역대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도 갈아 치웠다.

앞서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사진제공=김효주/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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