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사진=스포츠동아 DB
최홍만
최홍만(33)이 격투기 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최홍만은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레볼루션2’ 대회에서 카를로스 도요타(브라질)와 맞붙는다.
국내 이종격투기 무대에 첫 도전하는 최홍만은 2009년 10월 미노아맨(일본)과의 대결 이후 5년여 만에 사각링에 오른다.
최홍만과 맞붙는 카를로스 도요타는 통산 프로 16경기에서 13승을 거둔 극진 가라데와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최홍만의 경기는 생중계로 볼 수 없다. SBS스포츠는 이번 대회를 13일 오후 2시에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얼짱’ 격투기 선수 임수정과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김태현도 출전한다. 이들은 각각 레이카와 아이언 호스 다나카(이상 일본)를 상대한다.
최홍만. 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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