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팀 유니폼이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개됐다. 한국국가대표팀 유니폼 제작은 나이키가 맡아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야구협회와 계약돼 있는 데상트가 제작했으며, 기존과 달리 이름은 영문 이니셜이 아닌 풀 네임으로 디자인됐다.
선수들, 위기상황 대처 등 소청교육 받아
2014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소집돼 소청교육을 받았다. 소청교육은 심판의 오심 및 선수단의 위기상황에서 선수들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선수들은 도핑 교육을 비롯해 장비 사용이나 독도 문제와 같이 국가적으로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등의 대회 관련 규정을 숙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