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호셸, PGA 1000만달러 보너스 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6일 03시 00분


빌리 호셸(미국·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며 1000만 달러(약 103억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세계 랭킹 23위 호셸은 15일 미국 조지아 주의 이스트레이크GC(파70)에서 끝난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부인이 첫 아이의 출산을 2주 앞둔 호셸은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트로피를 안으며 한 시즌을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2개 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만도 288만 달러(약 29억90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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