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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리그 2호골, 레버쿠젠 아시안게임 차출 거부 “이유 있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10:19
2014년 9월 25일 10시 19분
입력
2014-09-25 10:14
2014년 9월 25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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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33분 손흥민은 로베르토 힐베르트의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2호 골이자 이번 시즌 공식경기 5호 골이다.
이날 승리한 레버쿠젠은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한편, 손흥민 리그 2호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리그 2호골, 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 리그 2호골, 정말 잘하네”, “손흥민 리그 2호골, 레버쿠젠에서 아시안게임 차출 거부 이유 있었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손흥민 페이스북 (손흥민 리그 2호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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