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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옛 연인 오진혁 언급 “아직도 사귀는 줄 알아…저도 시집 가야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18:02
2014년 9월 26일 18시 02분
입력
2014-09-26 17:54
2014년 9월 26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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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오진혁 언급’
해설자로 변신한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전 연인 오진혁을 언급했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기보배는 아시안게임에서 KBS 양궁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 등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하는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보배는 연인 사이였던 남자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에 대해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다.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 오진혁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보배 오진혁 언급, 둘이 헤어졌어?” , “기보배 오진혁 언급, 나도 아직 둘이 사귀는 줄 알았는데” , “기보배 오진혁 언급, 전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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