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완주’ 최보라, 일상생활 모습보니…

마라톤 최보라. 사진제공=최보라 페이스북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라톤선수 최보라가 투혼의 완주를 하는 감동의 레이스를 선보인 가운데, 그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최보라는 2시간 45분 4초를 기록해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최보라는 마라톤경기에서 놀라운 투혼을 보여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최보라는 레이스를 마치자마자 혼절했고, 그는 들것에 실려 도핑 테스트장으로 향했다.

끝까지 투혼을 보인 최보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투혼의 완주를 한 최보라를 향해 “최보라 선수 수고 많으셨어요. 몸은 괜찮은지 제일 궁금하네요”라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누리꾼도 투혼의 완주를 한 최보라를 향해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경기 잘 봤습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밖에도 “마지막까지 멋진 역주였습니다”, “금메달보다 값진 투혼”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보라의 깜찍한 외모도 화제다. 최근 최보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상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보라는 캐주얼한 차림에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아이돌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사진제공=최보라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