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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1, NC 창단 2년만에 첫 포스트시즌 진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0-04 03:00
2014년 10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4-10-04 03:00
2014년 10월 4일 03시 00분
황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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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3일 창단 후 처음으로 가을야구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3위 NC는 6위 두산이 KIA에 1-2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6위 두산이 남은 12경기에서 전승을 해도 승률 0.512로 NC가 8전 전패를 했을 때와 같아진다. 이때도 NC는 최소 4위는 확정이다. 5위 SK가 8전 전승을 해도 승률 0.504라 역시 NC가 우위다.
이로써 NC는 창단 2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나가게 됐다. 프로야구 신생팀 사상 최단 기록이다. 또 NC가 남은 경기에서 전패해도 1987년 빙그레(현 한화)가 기록한 2년차 최고 승률(0.456)을 넘어서게 된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NC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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