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은 도로시” 의미는?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0월 22일 14시 15분


‘홍지민 태명 도로시’

배우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홍지민이 임신했다는 희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지민은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이란 뜻”이라며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홍지민 태명 도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지민 태명 도로시, 축하드려요” , “홍지민 태명 도로시, 태명 예쁘다” , “홍지민 태명 도로시, 정말 신이 내려준 선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 때문에 14kg을 감량했다”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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