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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와 외모 비교 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3 10:01
2014년 10월 23일 10시 01분
입력
2014-10-23 09:58
2014년 10월 2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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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하연주’
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이 배우 하연주와 외모를 비교 당하며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오프닝에서 신아영은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입장하며 역할극을 시작했다.
장동민은 웨이터를 연상하게 하는 복장으로 신아영을 안내하며 멤버들 앞에서 “우리 동네 최고의 미모”라고 소개했다. 손님으로 변신한 김유현은 “오늘 물 좋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화내는 듯한 연기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장동민이 배우 하연주를 같은 방식으로 소개했고, 한의사 최연승은 하연주의 미모에 “오늘 물 좋다”고 말해 신아영에게 굴욕을 줬다.
신아영은 “나 들어왔을 때는 물 좋다는 얘기 없지 않았느냐”며 발끈했고 이에 최연승은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신아영 하연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아영 하연주, 두 분 다 예쁜데 뭐하러 외모 비교를 하는건지” , “신아영 하연주, 남자들은 외모 따지지 말았으면 좋겠다” , “신아영 하연주, 난 신아영이 더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예리한 촉을 발휘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신아영에게 패한 남휘종은 이후 데스매치에서도 김정훈에게 패배해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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