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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공필성 코치의 감독 선임 반대?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7 14:17
2014년 10월 27일 14시 17분
입력
2014-10-27 13:52
2014년 10월 27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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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사진= 롯데 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한국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공필성 코치의 감독 선임을 반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동아는 27일 롯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롯데 선수들이 지난 주말 롯데 최하진 사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공필성 코치, 권두조 코치 등 소위 프런트라인 코치들과 야구를 같이 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프런트라인의 중심이자 공필성 코치의 감독 선임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재후 단장과 이문한 운영부장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필성 코치는 경성대학교 졸업 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주로 3루수로 활약했다. 공필성 코치는 현역에서 은퇴한 후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공필성, 도대체 무슨 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공필성, 빨리 해결됐으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공필성, 완만하게 해결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사진= 롯데 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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