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호날두 메시 확실히 뛰어넘어… 발롱도르는 호날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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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1시 05분


‘호날두 메시 루니’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2년 연속 수상을 예상했다.

7일(한국시간) 구단 자체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FIFA―발롱도르 수상 선수를 묻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다.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루니는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현재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해 FIFA―발롱도르 수상자로 최근 FIFA가 발표한 올해 23인 후보에 오르면서 2년 연속 수상 여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 메시 루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날두 메시 루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 “호날두 메시 루니, 호날두가 정말 대단했지” , “호날두 메시 루니, 메시도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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