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구본능 총재, 2015년부터 3년간 연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8일 03시 00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12월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구본능 총재(사진)를 차기 21대 총재로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이를 구단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각 구단 이사들이 구단주의 의견을 반영해 의결했기에 구 총재의 연임은 확정적이다. 구 총재는 재임 기간에 프로야구 10구단 체제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600만 관중 시대를 만드는 등 프로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15년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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