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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3위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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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03:00
2014년 11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4-11-25 03:00
2014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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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수원 남매’가 나란히 승전보를 울렸다. 남자부 한국전력은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안방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0(25-21, 25-17, 25-19)으로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우리카드는 4연패에 빠졌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2(23-25, 25-20, 23-25, 25-23, 15-12)로 꺾고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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