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SK텔레콤)와 김형성(현대자동차)이 18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 3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힘겹게 컷을 통과한 김형성도 8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러 최경주와 함께 공동 8위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 지미 워커(미국)가 16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