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8강전, 김진현 이정협 남태희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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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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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8강전.

이정협이 선봉에 나서고 김진현이 뒷문을 지킨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3-1 대형을 유지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에는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군대렐라’ 이정협이 투입된다. 두 경기 연속 선발이다.

손흥민과 이근호가 좌우 윙어로, 남태희가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격해 활발한 2선 공격을 펼치게 된다.

더블 볼란치 자리에는 주장 기성용과 박주호가 짝을 이뤄 경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와 김창수, 센터백은 김영권 곽태휘 조합으로 우즈베키스탄 공격을 저지한다.

대표팀 넘버원 수문장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김진현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골문을 지킨다.

한국은 오늘(22일) 오후 4시 30분 준결승 진출을 놓고 우즈베키스탄과 일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 우즈벡 8강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한국 우즈벡 8강, 꼭 이기자”, “한국 우즈벡, 열심히 해서 우승컵 들어올려야지”, “한국 우즈벡 8강, 누가 이길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사진 l KFA (한국 우즈벡)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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