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 시간 현재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전반 20분 이정협(상주)의 선제골과 후반 5분 김영권(광저우)의 연속골로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은 이라크전에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정협(상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좌우 윙어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한교원(전북)이, 처진 스트라이커에는 남태희(레퀴야)가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책임지고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FC 서울),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았다.
수문장은 잇단 ‘슈퍼 세이브’로 맹활약 중인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나섰다.
한국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승리로 최근 A매치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이라크전을 통해 이 기록을 이어갈 지도 관심사다.
한국과 이라크 경기 승리팀은 31일 호주-UAE전 승자와 대망의 우승을 놓고 다툰다. 패한 팀은 30일 3,4위전을 치른다.
누리꾼들은 “한국 이라크 중계, 이정협 골 대박”, “한국 이라크 중계, 이정협 골 또 결승골 넣나”, “한국 이라크 중계, 이정협 골… 슈틸리케 감독 신의 한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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