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 ‘네비도’ 주사제, 금지약물 함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7 16:54
2015년 1월 27일 16시 54분
입력
2015-01-27 16:52
2015년 1월 27일 16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태환. 동아일보DB
‘박태환 도핑 양성’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박태환 선수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함유된 주사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27일 “박태환 선수가 지난해 7월 29일 서울에 위치한 모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고 그 안에 테스토스테론이란 금지약물이 함유됐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박태환 선수가 재활치료 등을 목적으로 종종 이용하던 전문의료기관으로 전해졌다. 박 선수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다는 설명에 네비도 주사를 처방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박태환 선수는 처방 받은 주사가 네비도인지 모르고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20일 박 선수 측에서 해당 병원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뒤 박 선수 측과 병원 관계자를 소환해 주사 투여과정 등을 조사했다.
또한 검찰은 지난 23일 해당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 예약일지와 검진결과, 진료기록이 담긴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했다. 박태환 선수와 해당 병원장 A 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주사를 투여한 사실은 맞지만 주사 속 약물이 도핑테스트에 위반되는 금지약물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해당 병원에 대해 상해 또는 업무상 과실치상혐의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2월말 반도핑 위원회의 청문회 등에 참석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용관 칼럼]무정부 상태를 원하나
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 59명 사망
다시 겨울? 오늘 서울 영하2도 ‘꽃샘추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