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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7일부터 22일까지…야구팬들 기대 ‘U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8 22:02
2015년 1월 28일 22시 02분
입력
2015-01-28 22:01
2015년 1월 28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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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사진=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시범경기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7일 개막한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5년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10번째 구단인 kt 위즈의 합류로 사상 첫 10개 구단이 나서는 이번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열린다.
KBO는 이동거리와 구장사정 등을 감안해 일정을 편성했으며 구단 확대와 정규시즌 일정에 따른 경기수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각 구단 별 전년도 순위 기준 전∙후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KBO는 시범경기가 비시즌 동안의 훈련 성과 및 기량 점검의 사실상 유일한 기회인만큼 별도 엔트리 없이 KBO 등록 선수 및 육성 선수의 출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우천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도 없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야구 시범경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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