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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IFA 차기 회장 선거, 블래터·피구 등 4명 확정… 5월 30일 총회서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0 09:55
2015년 2월 10일 09시 55분
입력
2015-02-10 09:51
2015년 2월 10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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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등 4명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가 4파전 양상으로 진행된다.
10일(한국시간) FIFA는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자를 확정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프 블래터 현 FIFA 회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현 FIFA 부회장, 미하헬 판 프라흐 네덜란드축구협회장, 루이스 피구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등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은 FIFA 윤리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완료하면서 정식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차기 회장은 5월 3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결정되며, 209개 회원국이 직접 투표할 예정이다.
‘블래터 등 4명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래터 등 4명 확정, 블래터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 “블래터 등 4명 확정, 누가 되던 공정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블래터 등 4명 확정, 우리나라 축구협회는 누구 뽑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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