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3쿠션 달인’ 당구선수 김경률, 생일 하루 전 사망…경찰 “주민 신고”, 사인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23 10:51
2015년 2월 23일 10시 51분
입력
2015-02-23 10:03
2015년 2월 23일 10시 03분
박해식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당구선수 김경률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아시아캐롬선수권 3쿠션 우승 당시 환호했던 모습.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 숨진 채 발견.
태극마크를 달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당구선수 김경률(35)이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구선수 김경률은 3쿠션이 주종목이다.
경기도 고양 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한 아파트 인도에서 당구선수 김경률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구선수 김경률 씨는 1980년 2월 23일 생. 그는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숨을 거뒀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김경률 씨가 아파트 20층 부모님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률 씨의 집 안이나 몸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그의 가족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큐를 잡은 당구선수 김경률은 3쿠션 세계 랭킹 8위의 실력자다. 2011년에는 당시 한국인 선수 가운데 역대 최고인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다.
2013년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당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인물로 꼽힌다.
당구선수 김경률의 빈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8억 빌라 1주택자, 청약때 무주택자 인정… “시장 살리기엔 한계”
“챗GPT 검색 무료”… 오픈AI, 구글 패권 흔들기
AI교과서 삐걱… “교육자료로 자율 도입” 법사위 처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