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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6세 골퍼’ 해나 오설리번, LPGA 2부 투어 최연소 챔피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23 16:28
2015년 2월 23일 16시 28분
입력
2015-02-23 16:28
2015년 2월 23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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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마추어 골퍼 해나 오설리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오설리번은 23일 미국 애리조나 주 메사의 롱바우GC(파72)에서 열린 게이트웨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오설리번은 16세 9개월 11일의 나이로 트로피를 안아 크리스티 커가 1995년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 17세를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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