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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박)기혁아 더 시끄럽게 떠들어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2-28 06:40
2015년 2월 28일 06시 40분
입력
2015-02-28 06:40
2015년 2월 28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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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위즈
내야 수비 이끌 수 있는 리더 역할 주문
훈련 때 마다 눈길 쏟으며 관심 보여
“(박)기혁이가 더 시끄럽게 떠들고 동료들의 힘을 북돋으며 내야 수비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일본 가고시마 캠프에서 kt 조범현 감독은 내야수 박기혁(34)의 훈련을 자주 직접 챙긴다. 엄하게 조언도 하고, 농담으로 무거운 훈련 분위기를 풀기도 한다.
박기혁은 2009 월드클래식베이스볼(WBC) 주전 유격수였다. 그러나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2013년 이후 2시즌 동안 크게 부진했다. 2013년은 31경기에서 60타수 12안타 타율 0.200, 지난해는 22경기 51타수 8안타 타율 0.157로 기대 이하였다.
그러나 1군 데뷔 첫 시즌 수비 강화가 첫 번째였던 kt는 FA가 된 박기혁을 3+1년, 계약금 4억5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에 영입했다.
냉정하게 보상선수가 없는 신생팀 kt가 아니었으면 이뤄지기 힘든 FA 계약이었다. 그러나 kt는 박기혁이 주전 유격수로 안정된 수비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며 손을 잡았다.
kt는 훈련량이 많은 팀이다. 장기간 해외에서 이뤄지는 훈련은 선수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스트레스다. 박기혁과 함께 FA로 입단한 박경수가 주장 신명철과 함께 항상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것은 팀 전체에 큰 활력소다.
조범현 감독은 박기혁이 박경수와 함께 내야진의 리더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조 감독은 “직접보니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 것 같다. 그러나 신인들이 많은 신생팀이다. 팀을 위해서 더 시끄럽게 떠들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고시마|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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