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1월15일부터 진행된 미국 플로리다∼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치고 2일 오후 3시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SK 김용희 감독은 “플로리다와 오키나와 캠프를 거치면서 내가 구상했던 목표의 90%는 완성된 것 같다. 장타력 보완, 수비 집중력, 세밀한 주루플레이 등 나머지 10%는 시범경기를 통해 채워나가겠다”고 결산했다. 한편 김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투수 MVP로 채병용, 야수 MVP로 박진만을 선정했다.
삼성 라이온즈 프런트 운영팀 허삼영 차장 승진
삼성 라이온즈는 1일 프런트 인사를 단행했다. 운영팀의 허삼영 과장이 차장으로, 운영팀의 이준민 사원이 대리로 승격했다. 한편 홍보팀의 김남형 차장이 홍보팀장 직책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