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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주희, 차유람 뛰어 넘는 ‘당구 여신’ 등극…“5년간 남자친구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4:52
2015년 3월 4일 14시 52분
입력
2015-03-04 14:51
2015년 3월 4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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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당구 심판 한주희(30)가 새로운 ‘당구 여신’으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구 여신 한주희’라는 제목으로 미녀 3쿠션 당구 심판 겸 선수인 한주희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외모의 한주희가 한 당구 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반 동호인으로 당구를 시작해 현재는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주희는 대회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지 불과 두 달 만에 원조 ‘당구 여신’ 차유람의 인기를 넘보며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주희는 “2009년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계에 입문했다”며 “대회관계자가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권유해 심판으로 데뷔하게 됐다. 본업이 당구 대회 심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주희는 “당구장 운영할 때 일주일 내내 일만 했기 때문에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한편, 한주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구여신 한주희, 정말 예쁘네”, “당구여신 한주희, 차유람이랑 투톱인가 이제”, “당구여신 한주희, 청순미 느껴진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l MBC 스포츠 ‘3쿠션 남녀스카치클래식’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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