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선수 박태환의 라이벌 쑨양(중국)이 지난달 28일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쑨양은 지난해 인천 아시아경기 때(왼쪽 사진)와는 현격히 달라진 몸을 자랑스럽게 공개했다.(오른쪽 사진) 살이 많이 빠진 데다 복근이 도드라졌고, 하얗던 몸도 구릿빛으로 바뀌었다. 쑨양은 “드디어 오후 훈련이 끝났다. 피곤하지만 즐겁다. 이게 정말 나 맞아? 여러분, 지금 제 모습이 좋은가요, 아니면 예전 모습이 더 나은가요?”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