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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t 투수 이준형, LG 윤요섭-박용근과 트레이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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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03:00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5-04-21 03:00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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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와 LG가 20일 1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투수 이준형(22)을, LG는 포수 윤요섭(33)과 내야수 박용근(31)을 내주기로 했다. 이준형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 지명회의(드래프트) 때 2차 6라운드에 삼성의 지명을 받은 뒤 201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한 오른손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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