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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퍼매치 2골 2도움’ 정대세, K리그 클래식 7R MVP…챌린지 알미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2 11:30
2015년 4월 22일 11시 30분
입력
2015-04-22 11:28
2015년 4월 22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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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슈퍼매치에서 2골 2도움으로 대승을 이끈 수원삼성 공격수 정대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MVP는 알미르(부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및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MVP는 정대세가 차지했다. 연맹은 “연계 플레이와 침착하고 냉정한 골 결정력으로 슈퍼매치를 자신의 무대로 만든 수원의 대세”였다고 평가했다.
정대세는 지난 18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 홈경기에서 혼자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5-1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정대세를 비롯해 에두(전북)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염기훈(수원), 문창진(포항) 이상호(수원)가 뽑혔다.
수비수로는 홍철(수원), 배슬기(포항), 임종은(전남), 박선용(포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김병지(전남)가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또한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는 부천 공격수 알미르가 차지했다. 알미르는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에는 공격수에 알미르와 조나탄(대구), 미드필더에 배신영(수원FC), 주민규(서울 이랜드), 조원희(서울 이랜드), 노병준(대구), 수비수에 박희철(안산), 강지용(부천), 허재원(대구), 이준호(수원FC), 골키퍼에 전태현(안산)이 선정됐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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