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의 타율이 0.096으로 내려앉았다. 추신수는 27일(현지 시간) 안방 경기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6경기 연속 무안타의 불명예를 이어 간 추신수는 규정 타석을 채운 188명 가운데 최하위 타율을 기록하게 됐다. 팀도 1-3으로 패했다. 한편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나흘 연속 더그아웃을 지켰다. 피츠버그도 0-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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