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28)가 21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연속경기 안타. 시즌 타율은 0.320에서 0.313으로 떨어졌다. 팀도 연장 13회 접전 끝에 3-4로 졌다. 텍사스 추신수(33)는 같은 날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33으로 낮아졌다. 팀은 2-1로 이겼다.
다저스, SF에 0-4 패…이틀 연속 영패
LA 다저스가 21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전날 0-2 패배를 포함해 이틀 연속 영패다. 18일 콜로라도전부더 따지면 22연속이닝 무득점이다. 다저스(24승15패)는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위 샌프란시스코(22승18패)에 2.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