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문태종이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는다. 문태종은 28일 원 소속 구단 LG와 1년에 3억8500만 원(연봉 2억6950만 원, 인센티브 1억1550만 원) 조건으로 계약한 뒤 곧장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 오리온스는 그 대가로 올해 국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 삼성 차재영도 원 소속 구단 삼성과 2년간 1억2000만 원(연봉 8500만 원, 인센티브 3500만 원)에 계약한 뒤 전자랜드에 무상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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