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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로공사-인삼공사, ‘리베로’ 김해란-임명옥 맞트레이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01 14:26
2015년 6월 1일 14시 26분
입력
2015-06-01 14:25
2015년 6월 1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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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와 인삼공사가 주전 리베로를 맞바꿨다. 이에 따라 2002년 도로공사에서 데뷔해 역대 V리그 디그와 수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해란(31)은 인삼공사로, 2004년 데뷔한 뒤 디그, 리시브, 수비에서 모두 역대 3위에 올라 있는 임명옥(29)은 도로공사로 각각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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