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이 어려운 체육인을 돕기 위한 ‘체육인 행복나눔 기금 마련 행사’가 4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렸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정현욱 정동극장장, 심동섭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프로농구 김주성 양동근, 펜싱 김지연, 배구 김연경 등 스포츠 스타들의 팬 사인회와 기증품 경매가 열렸다. 피겨스타 김연아의 오르골(음악이 나오는 완구)이 200만 원, 김재범의 유도복이 20만 원, 손연재가 사인한 티셔츠가 11만 원에 낙찰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