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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화보]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선발 출전해 도움 1개 기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5 13:37
2015년 6월 15일 13시 37분
입력
2015-06-15 13:34
2015년 6월 15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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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박지성(34)이 ‘레전드 매치’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박지성은 지난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와 바이에른 뮌헨 올스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년여 만에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은 박지성은 양팀이 2-2로 팽팽하던 전반 4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앤드루 콜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콜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고 박지성은 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박지성은 1-1로 맞선 전반 39분에도 퀸튼 포춘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골망을 가르는 듯했으나 수비에 막혔고 문전 혼전상황에서 드와이트 요크가 골로 연결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국가대표 복귀하면 안되나?”,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실력하나는 최고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너무 일찍 은퇴해서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전반 9분 루이 사하의 선제골과 요크의 역전골, 콜과 예스퍼 블롬크비스트의 골에 힘입어 뮌헨에 4-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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