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2-0으로 미얀마 격파…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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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7일 08시 41분


사진= JTBC 화면 캡처, ‘월드컵 예선’
사진= JTBC 화면 캡처, ‘월드컵 예선’
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순조롭게 끝났다.

지난 16일(한국시각) 오후 9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국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미얀마를 2-0으로 격파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코너킥을 통해 이재성(전북)의 헤딩슛을 도왔다. 또한 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손흥민이 추가로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미얀마 진영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무회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주먹을 쥐고 양 손을 들어 올려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월드컵 예선을 마친 손흥민은 본격적인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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