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초반부터 스페인이 강공에 나섰다. 스페인은 빠른 측면 돌파를 토대로 잦은 크로스로 한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 측면 돌파에 한국은 스페인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보케테가 마무리하며 한 골을 넣었다.
이후 선제골을 기록한 스페인은 한국의 골문을 더욱 두드렸다. 전반 32분 파블로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노마크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정미 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하진 못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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