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33)가 29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25를 유지했다. 한편 피츠버그 강정호(28)는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전에 2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사구 1개와 도루 1개(시즌 5호)를 기록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268에서 0.265로 떨어졌다.
이대호 1안타 1득점…타율 0.329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29일 도쿄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2루타 1방 포함 4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31에서 0.329로 약간 떨어졌다.
타율 0.198 부진 나지완, 2군행
KIA 외야수 나지완이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시즌 3번째 2군행이다. 나지완은 올 시즌 타율 0.198에 2홈런 13타점으로 부진했다.
양훈·양현 형제 조모상…내일 발인
넥센 투수 양훈과 두산 투수 양현이 29일 조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전남 영암군 영암 성심장례식장 2층, 발인은 7월 1일 낮 12시, 장지는 영암군 시종면. 061-472-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