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www.betman.co.kr)이 21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83%는 LG-넥센(1경기)전에서 넥센의 승리를 점쳤다. LG 승리 예상은 24.47%로 나타났고, 나머지 13.66%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LG 2∼3점-넥센 6∼7점 예상(7.78%)이 1순위로 집계됐다.
LG는 전반기 베테랑들의 부상 속에 투타에 걸쳐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9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처럼 후반기 기적을 쓰며 가을야구에 나가기 위해선 베테랑들이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 반면 넥센은 선두 삼성에 4경기 뒤진 4위에 올라있다. 뜨거운 방망이에 비해 마운드가 아쉬운 편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넥센이 LG에 6승2패로 앞서있다.
SK-두산(2경기)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49.80%)이 SK 승리 예상(33.48%)을 크게 앞질렀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7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선 SK 2∼3점-두산 6∼7점 예상(7.81%)이 최다를 차지했다.
kt-한화(3경기)전에선 한화 승리 예상(49.16%)이 kt 승리 예상(33.87%)과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16.97%)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4∼5점-한화 6∼7점 예상(7.57%)이 가장 높았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는 21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