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선 A선수 전인지(58.97%)가 B선수 이정민(23.58%)을 앞설 것으로 예측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전인지는 13일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치러진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고, 이정민도 체력 난조로 컷 탈락했다. 올 시즌 국내무대에서 나란히 3승을 거두며 경쟁하고 있는 두 선수 중 누가 앞서나갈 수 있을지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이다.
2번 매치에선 고진영(42.25%)이 박성현(35.52%), 3번 매치에선 배선우(49.76%)가 김보경(33.10%)을 누를 것이란 전망이 더 높았다. 4·5번 매치에선 장수연(42.49%)과 조윤지(50.94%)가 각각 김해림(31.39%)과 김예진(29.96%)을 제칠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0회차는 22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