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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베시 코레이아 계체 통과… 살벌한 섹시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1 11:44
2015년 8월 1일 11시 44분
입력
2015-08-01 11:43
2015년 8월 1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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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UFC
론다 로우지(28·미국)와 베시 코레이아(32·브라질)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계체를 각각 135파운드(61.23kg)와 134파운드(60.78kg)로 통과했다.
종합격투기 데뷔 후 첫 해외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인 론다 로우지는 여유가득한 제스처로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체중계 위에 선 챔피언은 코레이아 홈팬들의 야유와 환호성을 함께 받았는데 특유의 뒷짐 자세로 섹시함을 선보였다.
브라질 국기를 들고 등장한 코레이아는 밝은 표정을 드러냈다. 홈그라운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계체를 통과하자 환하게 웃었다.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해줬다.
잠시 후 서로 파이팅 포즈를 취할 시간이 되자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론다 로우지는 코레이아에게 걸어가 살벌한 눈빛을 전했다. 코레이아도 눈을 부릅 뜨고 론다 로우지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위협했다.
이번 UFC 190경기는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SPOTV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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