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4관왕’ 닝쩌타오, 亞최초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7일 16시 46분


2014 인천 아시아경기 4관왕인 중국의 닝쩌타오(22)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닝쩌타오는 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4로 1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올림픽에서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 일본의 미야자키 야스지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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