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5캐나다여자월드컵 기술보고서’에서 사상 첫 월드컵 16강에 성공한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의 높은 정신력을 칭찬했다.
24개 참가팀의 전력과 성적 등을 분석한 이 보고서에서 FIFA는 한국을 전체 14위로 평가하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다. 수비진이 촘촘했고 빌드업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측면 공격을 잘 활용했고 공격시 범위가 넓었다. 팀 스피릿도 좋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