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33)가 1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연속경기 안타행진은 8게임에서 중단됐고, 시즌 타율은 0.320에서 0.317(372타수 118안타)로 떨어졌다. 팀도1-2로 졌다.
넥센 오재영·이정훈, 1군 엔트리 등록
넥센 오재영과 이정훈이 19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 시즌 첫 1군 등록. 18일 넥센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때려 개인통산 2099안타를 기록한 kt 장성호는 19일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장성호는 전날에도 경기 도중 교체돼 2100안타를 달성할 기회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