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송(19·롯데)이 21일 경기 양평군 더 스타 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9언더파의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는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장수화(26·대방건설), 배선우(21·삼천리), 김지현(24·CJ오쇼핑)이 이름을 올렸다. 상금 선두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공동 6위(6언더파)를 기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