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200m 결승서 우승… 세리머니 중 카메라맨과 충돌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28일 09시 37분


‘우사인볼트200m결승’

27일(현지시간) 우사인 볼트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게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이날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 국기를 목에 걸고 트랙을 돌며 우승 세리머니를 했다. 이때 이륜 바이크를 타고 그의 뒤를 따르던 카메라맨이 트랙 외곽에 설치된 촬영용 레일을 보지 못했고, 넘어지면서 우사인 볼트를 덮쳤다.

우사인 볼트를 덮친 카메라맨은 급하게 볼트의 상태를 확인했다.

갑작스러운 충돌에 넘어진 우사인 볼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어났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사인 볼트는 이날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5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사인볼트200m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사인볼트200m결승, 다행이다”, “우사인볼트200m결승, 우사인볼트 깜짝 놀랐을 듯”, “우사인볼트200m결승, 엄청난 기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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