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신소연, SBS서 마지막 인사… 강민호와 12월 결혼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28일 09시 56분


‘신소연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민호 선수가 신소연 캐스터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 신소연은 SNS를 통해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꼈고, 점차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대표 야구선수인 강민호는 롯데 자이언츠 포수다. 지난해 4년 75억 원이라는 당시 최고액 FA계약을 체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SBS 기상캐스터인 신소연은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신소연 강민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연 강민호, 축하드려요”, “신소연 강민호, 둘이 잘 어울린다”, “신소연 강민호, 신소연 캐스터 못봐서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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