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다는 석현준(24·비토리아FC·사진)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1부리그 개막전에서 어시스트, 25일 2라운드 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한 이후 계속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석현준은 30일 세투발 이스타디우 두 본핑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 3라운드 리우아베와의 경기에서 2-1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팀은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주고 2-2로 비겼다. 이청용, 첼시전 후반 교체 투입 활약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27·사진)이 29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돼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청용은 후반 39분 바카리 사코 대신 투입돼 첼시 오른쪽 진영을 활발히 파고드는 등 약 1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