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호주)가 31일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로 우승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이어 2연승을 거둔 데이는 시즌 4승과 함께 우승 상금 148만5000 달러(약 17억5000만 원)를 받았다. 전날 데이와 공동 선두였던 배상문은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6위(9언더파 271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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